배달음식 대신, 가성비 좋은 집밥을 즐기자
배달음식, 맛있는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저도 회사원 시절부터 정말 자주 이용했는데요, 어느 순간부터 비용이 참 부담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. 특히 요즘처럼 물가가 오르는 시기에는 더더욱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. 그러다 보니 가성비 좋은 집밥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해요. 직접 집에서 먹으니 건강에도 좋을 것 같은 느낌! 오늘은 가을철 제철 재료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사용해, 간단하고도 맛있는 집밥을 만들 어 보려고 합니다. 가성비..라고 하긴 어렵지만 얻어와서 냉동실에 넣어뒀던 명란젓을 활용해서도 집밥을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.
가을 제철 무로 만드는 무밥
가을에는 무가 제철을 맞이하여 저렴하고 맛이 좋다고 하지요. 무를 활용한 무밥은 가성비도 뛰어나고 영양도 풍부한 요리입니다. 밥에 무와 간단한 양념만 더하면, 깔끔한 맛이 일품인 한 그릇 음식이 완성됩니다. 취향에 따라 다른 재료를 더해도 좋고 그대로 먹어도 좋은 무밥. 소개하겠습니다~
무밥 레시피
재료: 무 1/2개, 쌀 2컵, 간장 2스푼, 참기름 1스푼, 파 약간, 참깨
방법: (1) 쌀을 씻어 물을 맞추고, 무를 얇게 썰어 밥솥에 넣습니다.
(2) 밥이 완성되면 간장과 참기름을 뿌리고 파와 참깨를 곁들여 먹으면 끝!
무밥은 따뜻하게 즐길 수 있으며, 정말 간단하지만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정말 가성비 좋은 요리이니 이번 가을엔 꼭 드셔보세요~
감자로 만드는 간단한 감자전
가을 감자는 신선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납니다. 감자로 만드는 간단한 감자전은 재료도 간단하고, 부침 요리라 조리도 쉽습니다. 특히 감자전은 야식이나 간식으로도 제격입니다.
감자전 레시피
재료: 감자 3개, 소금 약간, 식용유
방법: 감자를 강판에 갈아 물기를 제거한 후,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합니다.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, 얇게 펴서 앞뒤로 바삭하게 구워냅니다.
감자전은 바삭하면서도 담백한 맛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이며, 감자의 고소한 풍미가 일품입니다.
묵혀둔(?) 명란젓을 활용한 명란달걀찜
냉동해놨던 명란젓을 활용한 명란달걀찜을 소개합니다. 명란젓의 짭조름한 맛과 달걀의 부드러운 식감이 잘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. 마찬가지로 간단한 재료로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으며, 별미로 손색이 없습니다.
명란달걀찜 레시피
재료: 명란젓 2스푼(취향 따라 가감) , 달걀 3개, 물 100ml, 파 약간, 소금 약간
방법: 달걀을 풀고 물과 소금을 섞습니다. 명란젓을 잘게 다져 달걀물에 넣고 섞습니다.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3분간 익힌 후, 파를 올려 마무리합니다. 명란달걀찜은 간단하면서도 명란젓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로, 독특한 맛과 영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.
가성비 좋은 제철 재료로 만드는 따뜻한 집밥
가을이 되면, 나들이도 하고 약속도 많아져 외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핑계로 먹고 싶은 게 많아져 배달음식도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. 하지만 이렇게 먹다 보면 어느새 가벼워진 지갑을 보며 한동안 집밥을 먹어야지 하고 결심하곤 하는데요. 이번에 소개한 무밥, 감자전, 명란달걀찜은 모두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요리들입니다. 집에서 간단하게 요리해 충분히 만족스러운 한 끼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, 부담 없이 지금 한번 시도해 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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